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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으로/창세기

창세기 12장 - 아브람을 부르시다

by 아낌없이주지못하는사람 2023. 1. 13.

 

1.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시다

여호와께서 아브람(뜻 : 높임 받는 아버지)에게 말씀하셨다.

"네 나라와 네 친척과 네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를 큰 나라로 만들어 주고, 너에게 복을 주어, 너의 이름을 빛나게 할 것이다."

"너는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될 것이다."

"너에게 복을 주는 사람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을 내가 저주하겠다."

"땅 위의 모든 백성이 너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다."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란을 떠났다.

롯도 아브람과 함께 떠났는데, 그때 아브람의 나이는 75살이었다.

(창 12:1-4)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그들이 모은 모든 재산을 가지고 갔다. 그들은 또 하란에서 얻은 종들도 모두 데리고 갔다.

가나안 땅으로 가기 위해 하란을 떠난 그들은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창 12:5-6)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줄 것이다."

아브람은 그곳에서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제단을 쌓았다.

그리고 나서 아브람은 세겜에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갔다. 아브람은 그곳에 장막을 세웠다.

서쪽은 벧엘이었고, 동쪽은 아이였다.

아브람은 그곳에서도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다.

(창 12:7-8)

 

그런 다음에 아브람은 계속해서 가나안 남쪽 네게브 지방으로 내려갔다. (창 12:9)

 

 

2. 아브람이 이집트로 가다

그때에 가나안 땅에 가뭄이 들었다. 가뭄이 너무 심해서, 아브람은 이집트로 내려가 살았다. (창 12:10)

 

이집트에 이르기 바로 전에 아브람이 아내 사래에게 말했다.

"당신은 매우 아름다운 여자요."

"이집트 사람들이 당신을 보면, '이 여자는 저 사람의 아내다'라고 말하며 나를 죽이고 당신은 살려 줄 것이오."

"그러니 당신은 그들에게 내 누이라고 말하시오. 그러면 나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고 당신 덕분에 나도 살 수 있게 될 것이오."

(창 12:11-13)

 

아브람이 이집트로 내려갔다. 이집트 사람들이 보기에 사래는 매우 아름다웠다.

파라오의 신하들도 사래를 보고 파라오에게 사래를 자랑했다. 사래는 왕의 궁전으로 불려 갔다.

사래 때문에 파라오는 아브람에게 잘해주었다. 왕은 아브람에게 양 떼와 소 떼와 암나귀와 수나귀를 주었다.

아브람은 왕에게서 남자 종과 여자 종과 낙타까지 얻었다.

(창 12:14-16)

 

그러나 여호와께서 파라오와 파라오의 집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큰 재앙을 내리셨다.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 때문이었다. 그러자 파라오가 아브람을 불러서 말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을 하였느냐? 어찌하여 사래가 네 아내라는 말을 하지 않았느냐?"

"왜 저 여자를 누이라고 말해서 내가 저 여자를 내 아내로 데려오게 했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데리고 가거라."

그리고 나서 파라오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아브람이 그의 아내와 그에게 속한 사람과 재산을 가지고 이집트에서 떠나가게 했다.

(창 12:17-20)

 

 

 

👩‍🦰 인용한 성경 말씀의 출처는 개역 개정 성경, 쉬운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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