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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으로/창세기

창세기 7장 - 대홍수

by 아낌없이주지못하는사람 2023. 1. 13.

1. 홍수의 시작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족을 이끌고 배(방주)로 들어가거라."

"내가 보기에 이 세대에는 너만이 내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다."

"모든 깨끗한 짐승은 암컷과 수컷 일곱 마리씩, 깨끗하지 않은 짐승은 암컷과 수컷 한 마리씩 데리고 들어가거라."

"하늘의 새도 암컷과 수컷 일곱 마리씩 데리고 들어가거라. 그래서 그들의 종자를 온 땅 위에 살아남게 하여라."

"지금부터 칠 일이 지나면, 내가 땅에 비를 내리겠다. 40일 동안, 밤낮으로 비를 내리겠다. 그리하여 내가 만든 생물을 땅 위에서 모두 쓸어 버리겠다."

노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모든 일을 했다.

홍수가 시작되었을 때, 노아의 나이는 600살이었다.

노아와 그의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은 배 안으로 들어가서 홍수를 피했다.

깨끗한 짐승과 깨끗하지 않은 짐승과 새와 땅 위에 기는 모든 것이 노아에게 왔다.

수컷과 암컷 두 마리씩 와서 배로 들어갔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었다.

(창 7:1-9)

 

칠 일이 지나고, 홍수가 땅 위를 덮쳤다.

그때, 노아는 600살이었다. 홍수는 그 해의 둘째 달, 17일에 시작되었다. 

그날, 땅속의 샘이 열리고, 하늘의 구름이 비를 쏟아부었다.

비는 땅 위에 40일 동안, 밤낮으로 쏟아졌다.

바로 그날, 노아와 그의 아들들인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며느리들이 배 안으로 들어갔다.

모든 생물의 암컷과 수컷이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배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 다음에 여호와께서 배의 문을 닫으셨다.

(창 7:10-16)

 

비가 40일 동안, 그치지 않고 내려 대홍수가 났다. 물이 불어나니, 배가 물 위로 떠 땅에서 떠올랐다.

물이 계속 불어나서 배가 물 위를 떠다니게 되었다.

(창 7:17-18)

 

물이 땅 위에 너무 많이 불어나서 하늘 아래의 높은 산들도 모두 물에 잠기게 되었다. (창 7:19)

 

물은 그 위로부터 15규빗 정도 더 불어났고, 산들은 완전히 물에 잠겨 버렸다.

땅 위에서 움직이던 생물이 다 죽었고,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서 기던 모든 것과 사람들이 다 죽었다.

육지에 있는 모든 것 가운데, 코로 숨을 쉬던 모든 생물이 다 죽었다.

주께서 땅 위의 모든 생명을 쓸어 버리셨다.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를 쓸어 버리셨다. 

모든 것이 땅에서 멸망되었고, 노아와 함께 배 안에 있던 것만이 살아남았다.

물이 150일 동안, 땅을 뒤덮고 있었다.

(창 7:20-24)

 

 

👩‍🦰 인용한 성경 말씀의 출처는 개역 개정 성경, 쉬운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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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ant Shores Media/Sweet Publishing, CC BY-SA 3.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via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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