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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으로/요나

요나 3장 - 니느웨 백성의 회개

by 아낌없이주지못하는사람 2023. 6. 27.

1. 하나님께서 요나를 부르시자 요나가 복종하다

여호와께서 또다시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저 큰 성 니느웨로 가거라. 그 곳에서 내가 너에게 전하는 말을 외쳐라."

요나는 여호와께 복종하여 일어나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둘러보는 데만 3일이나 걸리는 매우 큰 성이었다. 요나는 하루 종일 걸어다니면서 "40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멸망한다!"라고 백성에게 외쳤다.

(욘 3:1-4)

 

니느웨 백성은 하나님을 믿었다. 그래서 그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가장 높은 사람에서부터 가장 낮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굵은 베옷을 입었다. 니느웨의 왕도 그 소식을 듣고 자리에서 일어나 입던 옷을 벗고 거친 베옷을 입었다. 그리고 잿더미에 앉았다. 왕은 니느웨 온 성에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왕과 귀족들이 내리는 명령이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소 떼든 양 떼든 입에 어떤 것이라도 대서는 안 된다. 음식을 먹어서도 안 되고 물을 마셔서도 안된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굵은 베옷을 입고 여호와께 힘껏 부르짖어야 한다. 누구나 악한 길에서 돌이켜야 하고 폭력을 쓰지 말아야 한다. 혹시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바꾸셔서 더 이상 노하지 않으실지 모른다. 그러면 우리도 죽지 않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이 하는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키는 모습을 보시고 마음을 바꾸셔서 그들에게 내리기로 작정하셨던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욘 3:5-10)

 

 

👩‍🦰 인용한 성경 말씀의 출처는 개역 개정 성경, 쉬운 성경입니다.

 

 

본문에서 사용된 두 번째 이미지의 저작자 정보를 아래에 표시하였습니다.

Distant Shores Media/Sweet Publishing, CC BY-SA 3.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via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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