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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으로/민수기

민수기 8장 - 레위 사람

by 아낌없이주지못하는사람 2023. 2. 2.

1. 등잔을 차려 놓는 방식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아론에게 전하여라. 그에게 등잔대 앞을 밝힐 수 있도록 등잔 일곱 개를 놓아두라고 말하여라."

아론은 그대로 했다. 아론은 등잔대 앞을 밝힐 수 있도록 등잔 일곱 개를 놓아두었다. 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명령에 복종했다.

등잔대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보여 주신 형식을 따라서 밑받침에서 꽃 모양까지 모두 금을 두드려서 만들었다.

(민 8:1-4)

 

2. 레위인을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레위 사람을 데려다가 정결하게 하여라."

"그들은 정결하게 하는 방법은 이러하다.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들에게 뿌려라. 온몸의 털을 밀고 옷을 빨게 하여라. 그러면 그들은 정결하게 될 것이다. 그들에게 수송아지 한 마리를 가져오게 하고, 그것과 함께 바칠 곡식 제물도 가져오게 하여라. 곡식 제물은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로 하여라. 그리고 너는 다른 수송아지 한 마리를 가져와서 죄를 씻는 제물인 속죄 제물로 바쳐라."

"레위 사람을 회막 앞으로 데려가고 모든 이스라엘 무리를 모아라."

"레위 사람을 여호와 앞으로 데려가거라.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에게 손을 얹게 하여라."

"아론은 레위 사람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바치는 요제로 드려라. 레위 사람을 이스라엘 백성이 바치는 제물로 여겨 여호와 앞에 드려라. 이는 레위 사람이 여호와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너는 레위 사람이 수송아지의 머리에 손을 얹게 한 후, 이것을 여호와께 바쳐라. 한 마리는 여호와께 바치는 죄를 씻는 제물인 속죄 제물이고, 다른 한 마리는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이다. 이것을 바쳐 레위 사람의 죄를 씻는 예식을 행하여라."

"레위 사람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 세워라. 그리고 레위 사람을 여호와께 흔들어 바치는 요제로 드려라."

"이렇게 하여 너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레위 사람을 구별하여라. 레위 사람은 내 것이라."

"이처럼 레위 사람을 정결하게 한 뒤 그들을 제물로 드려라. 그래야 그들이 회막에 와서 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나에게 바쳐진 사람이다. 나는 그들을 이스라엘의 모든 여자가 낳은 맏아들을 대신해서 내 것으로 삼았도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이스라엘에서 처음 태어난 것은 다 내 것이니, 나는 이집트 땅의 처음 태어난 것을 다 죽이던 날에 그들을 거룩히 구별했다. 나는 이스라엘의 모든 맏아들을 대신해서 레위 사람을 내 것으로 삼았고, 레위 사람을 모든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뽑았다. 그리고 그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었다. 그들은 회막에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일을 맡아볼 것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씻는 예식들을 도울 것이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성소에 가까이 오더라도, 그들에게 재앙이 내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모세와 아론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말에 순종했다. 그들은 레위 사람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다.

레위 사람은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옷을 빨았다. 그러자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께 흔들어 바치는 제사인 요제로 드렸다. 아론은 또 그들의 죄를 씻는 예식을 행하여 그들을 정결하게 했다. 그런 다음에 레위 사람은 회막으로 와서 일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들에게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었다. 그들은 레위 사람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레위 사람을 위한 명령이다. 25살 이상 된 모든 남자는 회막으로 나아오게 하여라. 그들을 모두 회막에서 일하게 하고, 50살이 되면 하던 일을 그만두게 하여라. 더 일하지 않아도 된다. 그때부터는 회막에서 다른 레위 사람을 도와줄 수는 있으나, 그 일을 대신하지는 못한다. 너는 이렇게 레위 사람에게 해야 할 일을 맡겨라."

(민 8:5-26)

 

 

👩‍🦰 인용한 성경 말씀의 출처는 개역 개정 성경, 쉬운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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