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속으로/민수기

민수기 7장 - 성막

by 아낌없이주지못하는사람 2023. 2. 2.

1. 감독된 자들이 드린 헌물

모세는 성막 세우기를 마치고, 성막과 그 안의 모든 것에 기름을 붓고, 제단과 그 모든 연장에도 기름을 부어 거룩히 구별했다.

그러자 이스라엘 지도자들, 곧 각 집안의 어른들과 각 지파의 지도자들로서 백성의 수를 셀 때에 함께 일한 사람들이 제물을 바쳤다. 그들은 여호와께 덮개가 있는 수레 6대와 황소 12마리를 가져왔다. 각 지도자마다 황소 한 마리씩 가져왔고, 수레는 두 사람이 한 대씩 가져왔다. 그들은 그것을 성막 앞으로 가져왔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지도자들이 가져온 이 예물을 받아라. 그래서 회막에서 하는 모든 일에 쓸 수 있도록 하여라. 그것을 레위 사람에게 주어서 각자 맡은 일에 따라 쓸 수 있도록 하여라."

그리하여 모세는 수레와 황소를 받았다. 모세는 그것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었다.

수레 2대와 황소 4마리는 게르손 자손에게 주었다. 이것은 그들이 맡은 일을 하는데 필요한 분량이었다.

수레 4대와 황소 8마리는 므라리 자손에게 주었다. 이것은 그들이 맡은 일을 하는 데 필요한 분량이었다.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이들 모두의 일을 감독했다.

그러나 고핫 자손에게는 황소나 수레를 주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깨로 거룩한 물건들을 날라야 했기 때문이다.

제단에 기름을 붓던 날, 지도자들은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쓸 수 있는 예물을 가져와서 제단 앞에 드렸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지도자들이 매일 한 사람씩 나와서 예물을 바치게 하여라. 그래서 제단을 거룩히 구별하여라."

 

첫째 날에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예물을 가져왔다. 그는 유다 지파의 지도자이다. 그 예물은 거룩한 곳인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30세겔 되는 은쟁반 하나와 70세겔 되는 은접시 하나이다. 접시와 쟁반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가져왔다. 이것은 곡식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리고 무게가 10세겔 되는 금잔에 향을 담아서 가져왔다. 또 수송아지와 숫양과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한 마리씩 가져왔다. 이것은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로 바칠 것이다. 또 죄를 씻는 제물인 속죄 제물로 숫염소를 한 마리 가져왔다. 또 황소 2마리와 숫양 5마리와 숫염소 5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5마리도 가져왔다. 이것은 모두 화목 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예물이었다.

 

둘째 날에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예물을 가져왔다. 그는 잇사갈 지파의 지도자이다. 그 예물은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30세겔 되는 은쟁반 하나와 70세겔 되는 은접시 하나이다. 접시와 쟁반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가져왔다. 이것은 곡식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리고 무게가 10세겔 되는 금잔에 향을 담아서 가져왔다. 또 수송아지와 숫양과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한 마리씩 가져왔다. 이것은 번제물로 바칠 것이다. 또 속죄 제물로 숫염소를 한 마리 가져왔다. 또 황소 2마리와 숫양 5마리와 숫염소 5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5마리도 가져왔다. 이것은 모두 화목 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의 예물이었다.

 

셋째 날에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예물을 가져왔다. 그는 스불론 지파의 지도자이다. 그 예물은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30세겔 되는 은쟁반 하나와 70세겔 되는 은접시 하나이다. 접시와 쟁반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가져왔다. 이것은 곡식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리고 무게가 10세겔 되는 금잔에 향을 담아서 가져왔다. 또 수송아지와 숫양과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한 마리씩 가져왔다. 이것은 번제물로 바칠 것이다. 또 속죄 제물로 숫염소를 한 마리 가져왔다. 또 황소 2마리와 숫양 5마리와 숫염소 5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5마리도 가져왔다. 이것은 모두 화목 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의 예물이었다. 

 

넷째 날에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예물을 가져왔다. 그는 르우벤 지파의 지도자이다.  그 예물은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30세겔 되는 은쟁반 하나와 70세겔 되는 은접시 하나이다. 접시와 쟁반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가져왔다. 이것은 곡식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리고 무게가 10세겔 되는 금잔에 향을 담아서 가져왔다. 또 수송아지와 숫양과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한 마리씩 가져왔다. 이것은 번제물로 바칠 것이다. 또 속죄 제물로 숫염소를 한 마리 가져왔다. 또 황소 2마리와 숫양 5마리와 숫염소 5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5마리도 가져왔다. 이것은 모두 화목 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은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의 예물이었다. 

 

다섯째 날에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예물을 가져왔다. 그는 시므온 지파의 지도자이다.  그 예물은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30세겔 되는 은쟁반 하나와 70세겔 되는 은접시 하나이다. 접시와 쟁반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가져왔다. 이것은 곡식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리고 무게가 10세겔 되는 금잔에 향을 담아서 가져왔다. 또 수송아지와 숫양과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한 마리씩 가져왔다. 이것은 번제물로 바칠 것이다. 또 속죄 제물로 숫염소를 한 마리 가져왔다. 또 황소 2마리와 숫양 5마리와 숫염소 5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5마리도 가져왔다. 이것은 모두 화목 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의 예물이었다. 

 

여섯째 날에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예물을 가져왔다. 그는 갓 지파의 지도자이다.  그 예물은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30세겔 되는 은쟁반 하나와 70세겔 되는 은접시 하나이다. 접시와 쟁반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가져왔다. 이것은 곡식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리고 무게가 10세겔 되는 금잔에 향을 담아서 가져왔다. 또 수송아지와 숫양과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한 마리씩 가져왔다. 이것은 번제물로 바칠 것이다. 또 속죄 제물로 숫염소를 한 마리 가져왔다. 또 황소 2마리와 숫양 5마리와 숫염소 5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5마리도 가져왔다. 이것은 모두 화목 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은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의 예물이었다. 

 

일곱째 날에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예물을 가져왔다. 그는 에브라임 지파의 지도자이다.  그 예물은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30세겔 되는 은쟁반 하나와 70세겔 되는 은접시 하나이다. 접시와 쟁반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가져왔다. 이것은 곡식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리고 무게가 10세겔 되는 금잔에 향을 담아서 가져왔다. 또 수송아지와 숫양과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한 마리씩 가져왔다. 이것은 번제물로 바칠 것이다. 또 속죄 제물로 숫염소를 한 마리 가져왔다. 또 황소 2마리와 숫양 5마리와 숫염소 5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5마리도 가져왔다. 이것은 모두 화목 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은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의 예물이었다. 

 

여덟째 날에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예물을 가져왔다. 그는 므낫세 지파의 지도자이다.  그 예물은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30세겔 되는 은쟁반 하나와 70세겔 되는 은접시 하나이다. 접시와 쟁반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가져왔다. 이것은 곡식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리고 무게가 10세겔 되는 금잔에 향을 담아서 가져왔다. 또 수송아지와 숫양과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한 마리씩 가져왔다. 이것은 번제물로 바칠 것이다. 또 속죄 제물로 숫염소를 한 마리 가져왔다. 또 황소 2마리와 숫양 5마리와 숫염소 5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5마리도 가져왔다. 이것은 모두 화목 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은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의 예물이었다. 

 

아홉째 날에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예물을 가져왔다. 그는 베냐민 지파의 지도자이다.  그 예물은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30세겔 되는 은쟁반 하나와 70세겔 되는 은접시 하나이다. 접시와 쟁반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가져왔다. 이것은 곡식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리고 무게가 10세겔 되는 금잔에 향을 담아서 가져왔다. 또 수송아지와 숫양과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한 마리씩 가져왔다. 이것은 번제물로 바칠 것이다. 또 속죄 제물로 숫염소를 한 마리 가져왔다. 또 황소 2마리와 숫양 5마리와 숫염소 5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5마리도 가져왔다. 이것은 모두 화목 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은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의 예물이었다. 

 

열째 날에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예물을 가져왔다. 그는 단 지파의 지도자이다.  그 예물은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30세겔 되는 은쟁반 하나와 70세겔 되는 은접시 하나이다. 접시와 쟁반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가져왔다. 이것은 곡식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리고 무게가 10세겔 되는 금잔에 향을 담아서 가져왔다. 또 수송아지와 숫양과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한 마리씩 가져왔다. 이것은 번제물로 바칠 것이다. 또 속죄 제물로 숫염소를 한 마리 가져왔다. 또 황소 2마리와 숫양 5마리와 숫염소 5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5마리도 가져왔다. 이것은 모두 화목 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은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의 예물이었다. 

 

열한째 날에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예물을 가져왔다. 그는 아셀 지파의 지도자이다.  그 예물은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30세겔 되는 은쟁반 하나와 70세겔 되는 은접시 하나이다. 접시와 쟁반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가져왔다. 이것은 곡식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리고 무게가 10세겔 되는 금잔에 향을 담아서 가져왔다. 또 수송아지와 숫양과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한 마리씩 가져왔다. 이것은 번제물로 바칠 것이다. 또 속죄 제물로 숫염소를 한 마리 가져왔다. 또 황소 2마리와 숫양 5마리와 숫염소 5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5마리도 가져왔다. 이것은 모두 화목 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은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의 예물이었다. 

 

열두째 날에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예물을 가져왔다. 그는 납달리 지파의 지도자이다.  그 예물은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30세겔 되는 은쟁반 하나와 70세겔 되는 은접시 하나이다. 접시와 쟁반에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가득 채워 가져왔다. 이것은 곡식 제물로 바칠 것이다. 그리고 무게가 10세겔 되는 금잔에 향을 담아서 가져왔다. 또 수송아지와 숫양과 일 년 된 어린 숫양을 한 마리씩 가져왔다. 이것은 번제물로 바칠 것이다. 또 속죄 제물로 숫염소를 한 마리 가져왔다. 또 황소 2마리와 숫양 5마리와 숫염소 5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5마리도 가져왔다. 이것은 모두 화목 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은 에난의 아들 아히라의 예물이었다. 


이처럼 모세가 제단에 기름을 부은 때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제단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 제물을 바쳤다. 그들이 바친 제물은 은쟁반 12개와 은접시 12개와 금잔 12개이다. 각각 은쟁반의 무게는 130세겔이었고, 은접시의 무게는 70세겔이었다. 은쟁반과 은그릇들의 무게를 모두 합하면,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2,400세겔이었다. 

향이 가득 담긴 금잔은 12개였는데, 각 금잔은 성소에서 다는 무게로 10세겔이었다. 그러므로 금잔의 무게를 모두 합하면 120세겔이었다.

번제물로 바친 집승은 수송아지 12마리, 숫양 12마리, 일 년 된 어린 숫양 12마리이다. 그 밖에도 곡식 제물이 있었고, 속죄 제물로 바친 숫염소 12마리도 있었다.

화목 제물로 바친 짐승은 황소 24마리, 숫양 60마리, 일 년 된 숫양 60마리이다.

이 모든 제물은 모세가 제단에 기름을 부은 뒤에 제단을 거룩히 구별하기 위해 바친 것이다.

모세는 여호와께 말씀드릴 것이 있을 때에는 만남의 장막인 회막으로 들어갔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여호와의 목소리는 언약궤를 덮고 있는 속죄판 위에 있는 날개 달린 생물들인 두 그룹 사이에서 들려왔다. 이처럼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민 7:1-89)

 

 

👩‍🦰 인용한 성경 말씀의 출처는 개역 개정 성경, 쉬운 성경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