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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으로/출애굽기

출애굽기 37장 - 언약궤를 만들다

by 아낌없이주지못하는사람 2023. 1. 30.

1. 언약궤를 만들다

브살렐은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다. 그 상자는 길이가 2규빗 반, 너비가 1규빗 반, 높이가 1규빗 반이었다.

브살렐은 궤의 안팎을 금으로 입혔다. 그리고 그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그는 궤를 위해 금고리 네 개를 만들어서 밑의 네 모서리에 달았다. 한쪽에 두 개를 달고, 다른 쪽에 두 개를 달았다. 그는 또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서 금으로 입혔다. 그는 그 채들을 궤의 네 모서리에 있는 고리에 끼웠다. 그리고 나서 그는 순금으로 속죄판을 만들었다. 그것의 길이는 2규빗 반, 너비는 1규빗 반이었다.

그는 금을 두드려서 날개 달린 생물 모양을 한 그룹 둘을 만들었다. 그는 그것을 속죄판 양쪽 끝에 하나씩 두었다.

그룹 하나는 속죄판 한쪽 끝에 두고, 다른 그룹은 다른 쪽 끝에 두었다. 그룹들을 속죄판에 잘 연결시켜서 전체가 하나가 되게 하였다. 그룹들은 날개를 위로 펴서 그 날개로 속죄판을 덮었다. 그룹들은 속죄판 쪽으로 서로 마주 보고 있었다.

(출 37:1-9)

 

2. 상을 만들다

브살렐은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다. 그 상은 길이가 2규빗, 너비가 1규빗, 높이가 1규빗 반이었다. 그는 그 상을 순금으로 입히고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그리고 나서 상 둘레에 높이가 한 뼘쯤 되게 턱을 만들고, 그 턱에도 금테를 둘렀다. 그는 금고리 네 개를 만들어서 상의 네 모서리에, 곧 상 다리가 있는 곳에 그 금고리를 붙였다. 상 위의 턱에 가깝게 고리를 붙여서, 거기에 채를 끼워 상을 나를 수 있게 하였다. 상을 나르는 채는 조각목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거기에 금을 입혔다. 그리고 나서 그는 순금으로 상 위에 놓을 접시와 그릇과 부어 드리는 제물인 전제물에 쓸 병과 잔을 만들었다.

(출 37:10-16)

 

3. 등잔대를 만들다

그는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었다. 그는 금을 두드려 만들었는데 밑받침과 자루와 등잔과 꽃받침과 꽃잎은 하나로 붙어 있게 했다. 등잔대의 옆으로는 가지가 여섯 개 있었는데, 한쪽으로 세 개, 다른 쪽으로 세 개가 나와 있었다.

각 가지에는 감복숭아꽃 모양의 잔이 세 개 있었고, 각 잔에는 꽃받침과 꽃잎이 있었다. 등잔대의 자루에도 감복숭아꽃 모양의 잔이 네 개 있었다. 그 잔들에도 꽃받침과 꽃잎이 있었다. 등잔대에서 뻗어 나온 가지 한 쌍마다 그 두 가지를 잇는 꽃받침이 아래에 있었다.

가지들과 꽃받침들과 등잔대는 전체가 하나로 이어졌으며 순금을 두드려 만들었다. 그는 등잔 일곱 개를 만들어서 등잔대 위에 두었다. 그리고 그는 심지를 자르는 가위와 불똥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었다. 그는 순금 한 달란트를 들여서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를 만들었다.

(출 37:17-24)

 

4. 분향할 제단을 만들다

그는 조각목으로 향을 피울 제단을 만들었다. 그 제단은 길이가 1규빗, 너비가 1규빗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이었다. 높이는 2규빗으로 네 뿔을 제단과 이어서 하나가 되게 만들었다. 제단의 위와 옆과 모서리는 순금으로 덮었고, 제단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제단 양쪽에는 금테 아래로 금고리 두 개를 만들어 달았다. 그래서 제단을 나를 때에 그 금고리 안에 채를 끼워 넣어서 나를 수 있게 했다. 그는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을 입혔다. 그리고 나서 그는 거룩한 의식에 쓸 기름을 만들었다. 그는 또 향을 만드는 방법대로 정결하고 향기로운 향도 만들었다. 

(출 37:25-29)

 

 

 

👩‍🦰 인용한 성경 말씀의 출처는 개역 개정 성경, 쉬운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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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ant Shores Media/Sweet Publishing, CC BY-SA 3.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via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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