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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으로/에스겔

에스겔 41장 - 성전의 지성소, 성전의 문들

by 아낌없이주지못하는사람 2023. 7. 24.

1. 성전의 지성소와 골방들

그 사람이 나를 데리고 바깥 성소로 가서 그 벽을 재니 두께가 양쪽 모두 3미터였다. 입구의 너비는 5미터였고, 입구 양쪽 벽의 두께는 각각 2.5미터였다. 그가 바깥 성소를 재니 길이가 20미터, 너비가 10미터였다. 그 후에 그 사람이 안쪽 성소로 들어가 입구의 벽을 재니 그 두께가 1미터였다. 입구의 너비는 3미터였고, 양쪽편 돌출된 벽두께는 3.5미터 가량 되었다. 그 사람이 안쪽 성소 끝에 있는 방을 재니 길이와 너비가 모두 10미터였다. 그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이 방이 가장 거룩한 곳인 지성소이다"라고 하였다. 그후에 그 사람이 성전 벽을 재었는데 두께가 3미터였다. 성전의 삼면 벽을 따라 나 있는 곁방들은 너비가 1.5미터 가량이었다. 그 곁방들은 방 위에 방이 있어서 삼층을 이루고 있었고, 층마다 방이 30개씩 있었다. 곁방들은 벽의 힘으로 지탱된 것이 아니라 벽에서 나온 선반의 힘으로 지탱되었다. 성전 둘레의 곁방들의 구조를 살펴보면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넓어졌다. 그리고 아래층에서 가운데층을 거쳐 꼭대기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 내가 보니 성전 둘레의 지대가 다른 곳보다 3미터 더 높았는데, 그것은 곁방들의 기초를 닦아 그렇게 된 것이다. 곁방의 바깥벽 두께는 2.5미터였다. 성전 곁방들과 제사장의 방들 사이에는 넓은 공터가 있었는데 그 너비는 10미터였고, 성전을 돌아가며 나 있었다. 곁방의 문은 공터 쪽으로 나 있는데 한 문은 북쪽으로, 다른 문은 남쪽으로 나 있었다. 성전 주위의 이 공터의 너비는 2.5미터였다. 

(겔 41:1-11)

 

2. 서쪽 건물과 성전의 넓이

서쪽으로 성전 뜰을 마주하고 있는 건물이 있는데 그 너비는 36미터였고, 벽의 두께는 모두 2.5미터였고, 건물의 길이는 45미터였다. 그 사람이 성전을 재었더니 길이가 50미터였다. 성전 뜰과 건물과 벽을 모두 합한 길이도 50미터였다. 성전 동쪽과 그 뜰의 너비도 50미터였다. 그 사람이 서쪽으로 성전 뜰을 마주하고 있는 건물과 곁방들의 길이를 재니 합해서 50미터였다. 바깥 성소, 안쪽 성소, 그리고 뜰을 마주 보고 있는 현관, 그리고 문간, 좁은 창문들과 복도에 나무판자를 대 놓았는데, 바닥에서 창문이 있는 곳까지 모두 나무판자를 대 놓았다. 안쪽 성소로 들어가는 입구 바깥쪽 위에, 그리고 안쪽 성소와 바깥쪽 성소 둘레에도 나무판자를 대 놓았다. 그 나무 판자에는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과 종려나무의 조각이 있었는데,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가 있었고 그룹은 모두 두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었고, 다른 하나는 사자의 얼굴이었는데, 각각 종려나무를 바라보고 있었다. 성전 벽 전체가 다 이와 같았다. 성전 바닥부터 문 위까지 성소의 벽마다 종려나무와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이 조각되어 있었다. 

(겔 41:12-20)

 

3. 나무 제단과 성전의 문들

바깥 성소의 벽은 사각형이다. 가장 거룩한 곳인 지성소의 정면에는 나무 제단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는데, 높이는 1.5미터 가량, 너비는 1미터 가량이었다. 그 모서리와 받침대와 옆부분은 모두 나무로 되어 있었다. 그 사람이 내게 말했다.

"이것은 여호와 앞에 놓는 상이다."

바깥 성소와 안쪽 성소에는 이중문이 나 있었다. 문마다 문짝이 두 개 있었고, 그것은 밀어서 여는 문이었다. 바깥 성소의 문에도 성전 벽에 새겨진 것과 같이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과 종려나무 조각이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성전 현관 앞에는 나무 지붕이 있었다. 현관의 양쪽 벽에는 종려나무가 조각된 좁은 창문들이 있었고, 성전 곁방들에도 돌출된 조각들이 있었다. 

(겔 41:21-26)

 

 

👩‍🦰 인용한 성경 말씀의 출처는 개역 개정 성경, 쉬운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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