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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으로/사무엘상.하

사무엘하 8장 -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다

by 아낌없이주지못하는사람 2023. 4. 6.

1.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다

그 후에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쳐 이겼다. 그리고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았다.

다윗은 또 모압 백성을 물리쳐 이겼다. 다윗은 모압 백성을 땅에 엎드리게 하여 그들의 키를 재었다. 다윗은 두 줄 길이의 사람들은 다 죽이고 한 줄 길이의 사람은 살려 주었다. 이렇게 하여 모압 백성은 다윗의 종이 되어 다윗이 요구하는 대로 조공을 바쳤다.

다윗은 유프라테스 강을 다시 차지하려고 가고 있던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을 쳐서 이겼다. 하닷에셀은 소바의 왕이었다. 다윗은 하닷에셀에게서 전차를 몰던 군인 1,700명과 보명 2만 명을 사로잡았다. 다윗은 말 100마리 만을 남겨 전차를 끌게 하고, 나머지 말들은 다리를 못 쓰게 만들었다.

다마스커스의 아람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려고 왔다. 그러나 다윗은 그 아람 사람 22,000명을 물리쳐 이겼다. 그리고 나서 다윗은 자기 군대를 아람의 수도인 다마스커스에 두었다. 아람 사람들은 다윗의 종이 되어 다윗이 요구하는 대로 조공을 바쳤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가는 곳마다 승리하게 해 주셨다. 다윗은 하닷에셀의 신하들이 가지고 있던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왔다. 다윗은 또 베다와 베로대에서 놋쇠로 만든 물건들을 많이 빼앗아 왔다. 베다와 베로대는 하닷에셀이 통치하던 성이었다. 하맛 왕 도이가 다윗이 하닷에셀의 모든 군대를 물리쳐 이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도이는 자기 아들 요람을 보내 다윗 왕을 맞이하여 축하해 주도록 했다. 요람은 다윗이 하닷에셀을 물리쳐 이긴 것을 축하해 주었다. 하닷에셀은 전에 도이와 맞서 싸운 일이 있었다. 요람은 은과 금과 놋쇠로 만든 물건들을 가지고 왔다. 다윗은 그 물건들을 받아서 여호와께 바쳤다. 다윗은 또 자기가 물리쳐 이긴 나라들에게서 빼앗은 은과 금, 곧 아람과 모압, 암몬 사람들과 블레셋 사람들, 그리고 아말렉에서 얻은 것들과, 소바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빼앗은 것들도 같이 여호와께 바쳤다. 다윗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18,000명을 물리쳐 이기고 돌아왔다. 그 일로 다윗은 유명해졌다. 다윗은 에돔 땅 모든 곳에 자기 군대를 두었다. 에돔 백성은 모두 다윗의 종이 되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가는 곳마다 승리하게 해 주셨다.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올바르고 공정하게 다스렸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모든 군대의 지휘관이 되었다.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역사 기록관이 되었다.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었다.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었다.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레셋 사람을 다스리는 왕의 경호관이 되었다. 그리고 다윗의 아들들도 중요한 자리를 맡아보게 되었다.

(삼하 8:1-18)

 

 

👩‍🦰 인용한 성경 말씀의 출처는 개역 개정 성경, 쉬운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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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ant Shores Media/Sweet Publishing, CC BY-SA 3.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 via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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